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가적 비극을 정쟁에 활용하려는 민주당, 검은 속내를 국민은 알고 계신다 [국민의힘 신주호...

    • 보도일
      2022. 11. 11.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전체 명단과 사진을 공개해 추모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 출신 변호사들은 유족들을 상대로 국가배상청구 소송 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그야말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이용해 ‘정쟁’과 ‘정치 공세’의 도구로 삼겠다는 노골적인 자세다. 민주당의 이태원 참사를 바라보는 검은 속내는 참사 직후 국가애도기간에서부터 나타났다.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사고 발생 12시간도 지나기 전에 ‘청와대 이전’을 탓했고, 국가애도기간 선포 후 정쟁을 멈추자고 한지 만 하루도 안 되어서 민주당 최고위에서는 대통령과 정부를 비난하는 발언들이 연이어 나왔다. 민주당이 진정으로 사고 희생자들과 유가족의 비통한 심정을 생각은 하는지, 그저 민주당의 정치에 이태원 참사를 정략적으로 활용해 정치적 기회로 삼으려는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왜 이토록 이태원 참사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려 하는가. 희생자들의 명단 공개와 관련해 당내에서 논의조차 없었다던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피해자 유족들이 반대하지 않는 한 이름과 영정을 공개하고 진지한 애도가 있어야 한다’는 이재명 대표의 발언 하루 만에 입장을 뒤집었다. 공교롭게도 이재명 대표의 발언 시점은 최측근 정진상 정무실장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이 이루어진 날이다. 본인의 사법리스크를 숨기기 위해 ‘논의조차 없던’ 이야기를 이 대표가 직접 발언함으로써 반등의 계기로 삼아보고자 한 저의가 고스란히 보인다. 지금은 국가적 비극을 이재명 방탄을 위해 악용할 때가 아니라, 진심으로 유가족분들의 슬픔을 달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할 때이다. 참사를 정쟁화하려는 움직임을 멈추고 부디 상식과 금도 지켜주길 당부한다. 2022. 11. 11 국민의힘 부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