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이인영입니다. 오늘 국회에서는 <안전한 일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생명안전 국제 심포지움>이 개최됩니다. 이 자리에 세월호 가족대책위 전명선 위원장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만, 오늘은 세월호 참사 발생 231일째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세월호 참사에도 불구하고 성요양병원 화재 참사, 반복되는 철도와 지하철 사고, 판교환풍구 참사 등 재난사고와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보다는 규제완화, 민영화, 위험의 외주화, 비정규직의 확대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국회에는 산업재해의 원청 책임을 강화하는 법안, 생명안전업무에 원청이 정규직을 채용하도록 하는 법안, 사고위험을 줄이기 위한 도로법, 철도안전법 개정안 등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러한 법안들이 통과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환노위 간사로서 환경노동위원회 관련 법안들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오늘 심포지움을 통해 규제완화, 민영화, 위험의 외주화, 비정규직 고용이 전 세계 곳곳에서 어떻게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을 앗아갔고, 위협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이에 대한 국제적 공조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입니다. - 캐나다노총 노동환경위원회 안드레아 퍼트 위원장 - PSI동경사무소 아오바 히루 소장 - 호주노총 제라드 아이어스 노동안전보건전문가 - 영국 카디프대학 데이빗 월터 교수 - 영국,네덜란드,스위스 해운노조 국제협의회 울리히 유르겐스 의장 - ILO 잉그리드 크리스 텐센 산업안전보건 담당관 등이 참석하여 외국의 사례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되고 논의될 것입니다. 언론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