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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정권은 아래로만 책임을 떠넘기는 몰염치한 정권입니다

    • 보도일
      2022. 11. 15.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2년 11월 15일(화) 오전 11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민이 원하는 대로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대명천지 길거리에서 국민 158명이 사망한 대참사를 두고 정부는 지금 무엇을 하는 것입니까?   참으로 몰염치한 윤석열 정권입니다. 이태원 참사를 두고 책임은 아래로 떠넘기고 수사도 아래로만 향하고 있습니다.   책임의 몸통인 주무장관은 놔두고 현장에 있던 공무원들을 희생양으로 만들고 있으니 국민과 공무원의 반발은 당연합니다.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입건한 경찰을 비판하는 현수막이 걸리고, 소방노조는 이상민 장관을 직무 유기와 과실치사상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오직 아래로만 향하는 특수본 수사와 윗선의 책임을 덮으려는 정권의 노골적인 행태에 국민적 분노가 쌓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권은 설상가상으로 이상민 장관에게 오히려 재난 안전관리 체계 개편 TF 단장을 맡기며 파면해야할 사람에게 중책을 맡겼습니다. 이쯤 되면 막가자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은 내 사람 지키기, 책임 떠넘기기, 침묵을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성역 없는 조사로 문제의 원인을 명확히 찾아내고 다시는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국정조사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정부·여당은 국정조사를 수용하십시오.   2022년 11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