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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임오경 대변인 브리핑]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에까지 ‘방탄’을 들먹이는 국민의힘은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 보도일
      2022. 11. 17.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2년 11월 17일(목) 오후 5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민의힘이 ‘이재명 방탄’으로 날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온갖 사안에 이재명 대표를 끌어들여 ‘방탄’이라고 몰아붙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모든 곳에 방탄을 가져다 붙이고 있는 것은 방탄을 신봉하는 신도라도 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예산 심사와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까지 ‘방탄’이라고 몰아가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불도저식 대통령실 이전에 쏟아 붓는 국민 혈세와 불법적으로 신설한 경찰국 예산을 어려움에 처한 국민의 삶을 돌보는데 돌려쓰자는 것이 어떻게 ‘방탄’이 됩니까?   이태원 참사의 성역 없는 진상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를 실시하자는 것이 ‘방탄용’입니까?   국민의힘은 스스로 이태원 참사를 머릿속에서 지우고 싶은 것입니까? 아니면 국민들에게 잊혀지게 하고 싶은 것입니까?   국민의힘의 ‘만물방탄설’이야말로 무능과 실정의 책임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한 방탄논리 아닙니까? 국민의힘은 부끄러운 줄 알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공개발언으로 쏟아내는 참혹한 발언들은 모두 국민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국정 책임을, 국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겠다고 쏟아내는 막말들을 되돌아보길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정쟁에만 골몰하지 말고,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그리고 여당으로서의 역할에 제발 충실하길 바랍니다.   2022년 11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