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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고생 많았다”는 피의자 이상민, 장관직을 내려놓고 수사받으십시오

    • 보도일
      2022. 11. 17.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2년 11월 17일(목) 오후 1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피의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고생 많았다”라며 격려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고생이 많았었던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상민 장관이 피의자가 된 것은 재난관리에 대한 행안부 장관의 책임을 규명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아닙니다.   현장에서 참사를 수습하고자 했던 일선 소방공무원들이 윤석열 정부의 ‘꼬리 자르기’ 책임 전가를 더는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이상민 장관을 고발한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경찰 특수본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다정한 ‘어깨 인사’로 보여준 이상민 장관에 대한 돈독한 ‘의리’의 장막을 뚫긴 어려워 보입니다.   더욱이 경찰청을 지휘 감독한다는 행안부 장관을 경찰 특수본이 제대로 수사할 것이라고도 믿기 어렵습니다.   이상민 장관이 지금이라도 장관직을 내려놓고 경찰의 수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정권을 위해 권력은 휘두르고, 국민안전과 생명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겠다는 행안부 장관은 그 자리에 있을 이유가 더더욱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동창 장관에 대한 의리가 아닌 국민에 대한 책임을 우선해서 이상민 장관을 즉각 경질하길 바랍니다. 2022년 11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