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8개월 연속 무역적자가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8개월 연속 적자는 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입니다. 올해 무역적자 예상 누적액이 400억 달러인데, 이는 관련 통계작성 후 66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계속되는 무역적자와 경제위기 앞에서 윤석열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대책은 있는 것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월 무역적자에 대해 “크게 걱정할 상황이 아니니 국민은 정부를 믿고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지만, 상황은 계속 나빠졌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이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지 25년이 되는 날입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대행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 중 96%가 한국경제가 위기상황이라고 답했습니다. 국민은 경제위기를 걱정하는데, 정부는 무사안일합니다. 권력기관을 동원한 언론탄압, 야당탄압에만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흔들리지 않고 민생 경제를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정부여당도 엉뚱한 곳에 힘쓰지 말고 경제위기를 막는데 사력을 다해줄 것을 촉구합니다.
2022년 11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