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 2022 개정 교육과정 철회 요구 의견서 발표 기자회견 개최… 전교조·민문연·포성넷 등 함께해
-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서 용혜인·전교조·민문연·포성넷 의견서 공동발표 기자회견
- 용혜인 ”행정예고안 결정 절차부터 반민주적… 보수정권의 퇴행을 막을 정치의 시간“
- 교육부, 자유민주주의 삽입·성소수자 삭제 등 골자로 한 행정예고안 발표… 29일까지 행정예고기간
- 용혜인 ”국회에서도 각계 시민단체들과 힘 모아, 반민주적 교육과정 개정 저지하겠다“
용혜인 의원은 오늘 오후 1시 20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민족문제연구소, 포괄적성교육권리보장을위한네트워크와 함께 2022 개정교육과정 철회 요구 의견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용혜인 의원과 각계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개정 교육과정의 절차적 반민주성과 내용의 문제점을 짚는 의견서를 낭독할 예정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11월 16일 열린 교육과정 개악 규탄 교육시민단체 공동 기자회견에 이어 국회에서도 교육과정 개악을 막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의견서를 통해 “연구진을 압박하는 등 행정예고안은 절차부터 반민주적으로 결정되었다”며 “보수정권의 퇴행을 막을 정치의 시간”이라고 밝힐 예정입니다. 또한 용혜인 의원은 “국회에서도 각계 시민단체들과 힘을 모아 반민주적 교육과정 개정을 저지하겠다”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9일, 초·중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2022 개정교육과정) 행정예고안을 공개하고, 행정예고 기간인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발표된 행정예고안은 ‘자유민주주의’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표현을 추가적으로 반영하고, 성소수자 표현을 삭제해 교육 현장과 각계 학자, 시민사회단체의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철회 요구 의견서 공동발표 기자회견>
- 일시: 2022년 11월 23일 오후 1시 20분
- 장소: 국회 소통관
- 발언(의견서 낭독)
발언1. 용혜인(기본소득당 국회의원)
발언2. 이민선(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실장)
발언3. 김종욱(민족문제연구소 기획위원)
발언4. 김수진(포괄적성교육권리보장을위한네트워크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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