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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도어스테핑 안 할 거면 청와대로 돌아가라? 자신들이 한 말도 기억 못하는 민주당의 낯 뜨거 ...

    • 보도일
      2022. 11. 23.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박홍근 원내대표가 대통령실의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 결정에 "각하가 싫어하면 사람을 내치고 쓴소리도 가로막던 군사독재 시절과 다를 바 없다"며 "차라리 청와대로 돌아가라"고 주장했다.  참으로 낯 뜨거운 자아비판이다. 2018년 경기도지사 당선 직후 이재명 대표는 소명되지 않은 의혹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딴 얘기하면 그냥 끊어버릴 거야. 예의가 없어. 안 해”라고 불같이 화내며 모든 인터뷰를 ‘커트’시켰다.   박홍근 원내대표의 말을 빌려 “각하가 싫어하면 사람을 내치고 쓴소리도 가로막던 군사독재"의 전형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런 이재명 대표에 쓴소리를 하기는커녕 사법리스크 '철통 방탄'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게 바로 박홍근 원내대표다. "불통" 운운하며 "청와대로 돌아가라" 주장하는 것도 민망한 건 마찬가지다. 취임 후 약 6개월간 윤석열 대통령은 총 61차례 도어스테핑을 진행했다. 취임 후 5년간 문재인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 횟수와는 비교조차 될 수 없다. 급기야 문재인 전 대통령은 퇴임 직전 의례적인 신년 기자회견까지 취소했다. '불통(不通)'을 넘어 '무통(無通)'의 경지에 이른 것이다. 또한, 취임사 절반가량을 '광화문 시대'로 채웠을 만큼 '탈 청와대'를 강변했던 것도 문재인 전 대통령이었다. 그러나 '청와대 맛'을 본 뒤로 언제 그랬냐는 듯 입을 씻었다. 그렇게 지켜지지 못한 약속을 대신 이행한 결과가 윤석열 대통령의 '용산 이전'이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매사를 "대통령실 이전 때문"이라 비판하며 적반하장 '정치 협잡꾼'스러운 작태를 반복하고 있다. 지금의 민주당이야말로 ‘불통, 폐쇄, 정치쇼가 통하던 민주당의 청와대’, 그때 그 시절에 머물러 당대표 리스크 방탄의 폭력으로 민주주의 퇴행을 자행하고 있는 것 아닌가.   어떤 형태건 국민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겠다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굳은 의지다. 그것이 부끄러움을 모르는 민주당과의 차이다. 우리 국민의힘 역시 민심을 받들기 위한 노력을 결코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2022. 11. 2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