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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위기의 대한민국 경제, 대통령의 절박함이 보이지 않습니다

    • 보도일
      2022. 11. 24.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2년 11월 24일(목) 오후 3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대한민국 경제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년도 국내총생산(GDP) 실질 성장률 전망치를 1.7%로 대폭 낮춰 발표했습니다. 기존 2.1%에서 0.4% 포인트나 하향 조정한 것입니다.  OECD도 내년도 대한민국의 성장률 전망을 1.8%로 내렸습니다. 경제성장률이 2% 밑으로 떨어진 것은 코로나 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IMF 외환위기와 같이 경제위기가 찾아왔을 때뿐입니다.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했습니다. 기준금리 3.25% 시대, 늘어날 이자의 무게에 짓눌린 가계와 기업의 고통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성장 동력은 꺼져가고 국민의 고통이 커져만 가는데, 윤석열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민생을 살리는데, 경제를 살리는데 관심은 있는 겁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국익 앞에 여야가 없다”고 했지만, 야당을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인정은 하는 것입니까? 대통령 취임 반년이 지나도록 야당 지도부와는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기약도 없습니다. 국정 동력의 대부분을 야당 탄압에 쏟아부으면서 경제와 민생은 어떻게 살려낼 것입니까?  민생을 위해서라면 협치를 하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기본 방침입니다.  부디 민생을 돌보고 경제를 살리는 데 관심을 가지기 바랍니다.   2022년 11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