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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노동계 파업은 일하다 죽지 않게 해달라는 절규입니다

    • 보도일
      2022. 11. 24.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2년 11월 24일(목) 오전 10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오늘 화물연대 파업을 시작으로 노동계가 연이은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 무대책이 노동계 파업의 원인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태원 참사에서 국민의 생명을 외면했듯 노동자를 ‘죽음의 일터’로 내몰고 있습니다.  화물연대의 파업은 ‘안전운임제’에 대한 정부와 여당의 무책임이 원인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목숨을 담보로 한 화물차 운송 노동의 현실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신당역 살인사건 이후 지하철 안전인력 충원 요구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입니다. 부당한 손배 가압류 폭탄에 노동자들이 삶을 포기하게 만드는 현실을 바꿔 달라는 절규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중대재해를 감축하겠다면서 중대재해처벌법을 무력화시키고, ‘주 52시간제’를 무력화시키는 연장근로시간 월 단위 이상 확대로 ‘과로사’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폐암을 일으키는 학교급식 조리 노동환경을 바꿔 달라는 노동자들의 요구에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대화는커녕 ‘법과 원칙’, ‘무관용’ 등 서슬 퍼런 말로 윽박지르고, 집권 여당은 노동자의 절규를 ‘정치파업’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노동현장의 실태를 똑똑히 보십시오. 정치파업이 아니라, 죽지 않고 일할 수 있게 해달라는 절규입니다. 노동자들의 절규에 응답하지 않는 윤석열 정부가 파업을 부른 것입니다.  이 절규에 응답하지 않는 권력은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2022년 11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