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국회의원, 공감과 감동의 학교구성원 간담회 개최
“학교 안에 학생들을 최고로 만들어 주는 모든 답이 있습니다”
- 중화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과 학교교육지원 논의
- 서영교 의원, 서울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갑,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중화중학교 학교구성원과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영교 의원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전학년 교육비를 국가가 책임지는 ‘고교무상교육법’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켜 대한민국 교육사의 한 획을 그은 바 있으며, 서영교 의원의 20대·21대 국회 교육관련 확보예산은 교육부 특교세 포함 수백억대이다.
최성주 학생회장은 “도서관과 급식실 개선, 버스차고지 옆의 방음벽 설치로 학생들은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다, 교육환경 개선시켜 주신 서영교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고 하였다. 이어“운동장이 흙바닥이라 학생체육활동이 불편하고, 차량통행 등으로 안전하지 않아 친환경 잔디 운동장으로 바뀌면 좋겠다”고 하고,“학교 화장실이 오래되어 낡고 불편하니 호텔 화장실 같은 쾌적하고 깨끗한 화장실이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장지수 부회장은 “냉난방시설 개선으로 따뜻하게 생활하고 있다. 급식은 학생 80%이상이 만족하는 것 같다.”고 하였다.
심형진 교장은 “미래의 꿈, 희망인 학생들이다. 중화중학교는 농구장, 엘리베이터, 주차장, 의자, 전자칠판 등을 개선 중에 있다. 중랑구를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학교에 최고수준의 도서관이 조성된 것을 보고 너무 행복했다. 학생은 등교할 때부터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이 넘쳐야 행복하다. 교육은 학교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학생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뛰놀고, 모든 것은 학교에서 이루어 져야 한다.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에게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저는 오늘 나온 운동장과 화장실 개선 요구안을 포함해 컴퓨터등 학교 시설이 최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혀 교사와 학부모들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서영교 의원은 간담회 이후에 이진주 학부모부회장등이 건의한 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해 학부모, 교사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학교 뒤 오솔길을 따라가면 나오는 배밭공원을 포함한 공원일대를 ‘아침고요수목원’처럼 만들겠다”고 하며 함께 디자인해 나갈 것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열완 중랑구의원, 중화중학교 심형진 교장, 최연희 학부모회장, 이진주 2학년 학부모부회장, 고윤경 1학년 학부모부회장등 중화중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지역주민 총25명이 참석하여, 중화중학교의 개선된 교육환경에 대한 평가와 함께 교육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중화중학교는 중랑구 용마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0년에 개교하여 3만명이 넘는 졸업생과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들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명문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