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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김현정 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님, 수출 위기가 심화되는데 대책은 어디 있습니까?

    • 보도일
      2022. 11. 25.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2년 11월 25일(금) 오후 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을 앞두고 대미투자 가속화로 국내 첨단산업의 기반이 공동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프랑스와 독일까지 미국의 IRA 협상에 성과가 없으면 자체 지원책인 ‘유럽산 우선 구매법’을 만들어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EU까지 무역장벽을 높일 경우,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성장동력 산업에 감당하기 어려운 여파가 미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위기 속에 윤석열 대통령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살 길은 수출”, “모든 부처가 산업부처”라고 외치지만 나오는 대책은 재탕, 삼탕에 뒷북 대책뿐입니다.   오히려 편중외교 등 정부의 안이한 대응으로 수출 위기는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은 꺼져 가는데, 대통령의 절박함은 보이지 않으니 답답합니다.   IRA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보고서를 누락하는 바람에 IRA에 대응할 골든타임을 놓친 정부의 무능이 되풀이돼서는 안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수출이 우리의 살 길”이라는 공염불만 읊지 말고,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국민께서 신뢰할 수 있는 대응책을 제시해주기 바랍니다.   2022년 11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