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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박성준 대변인 서면브리핑]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의 교섭이 원만히 잘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 보도일
      2022. 11. 27.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안전운임제의 유지와 적용 대상 확대를 요구하는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오늘로 나흘째입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 물류대란까지 이어지며 경제의 실핏줄이 막혀가고 있습니다.  내일 화물연대와 국토교통부가 교섭에 나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이라는 초강수를 손에 쥐고 있어 협상이 제대로 될지 의문입니다.  강경 대응 카드로 노동자들의 생존권 요구를 억누를 수 있다는 생각은 내려놓으십시오. 누군가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나라 경제가 유지될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화물연대가 안전 운임제 확대 요구를 했던 것이 윤석열 정권 출범 시기였습니다. 지난 반년 동안 정부는 도대체 무얼 하고 있었습니까?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사가 공존하고 상생하도록 최선의 지혜를 찾아내는 것이 정부의 역할인데, 지금까지의 모습은 참 아쉽습니다.  정부는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중단될 수 있도록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협상에 임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화물자동차 안전운임 대상 확대법’의 처리에 속도를 내겠습니다. 2022년 1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