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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원희룡 장관은 협박을 멈춰라

    • 보도일
      2022. 12. 1.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화물연대의 교섭파트너인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막말 수준의 거친 발언으로 노정관계를 최악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원 장관은 “반드시 응당한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는 등의 협박성 발언을 쏟아내며 노동계와 대치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만 3개나 되는 민주노총 비난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포스코 계열사 한 곳의 사례로, “포스코노조의 민노총 탈퇴 직후 주가 급등은 개인 투자자들의 평가를 반영하고 있다”라는 말도 썼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이 민주노총과의 대리전입니까? 물류대란을 막으라고 했더니 더욱 부채질하는 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일개 유튜버도 아닙니다. 일국의 장관이 민주노총을 비난하기 위해 인과관계도 확인할 수 없는 엉터리 주장을 하고 있으니 한심합니다.   윤석열정부에는 타협은 없고 협박만 있습니다. 국민을 협박하고 노동계를 비난하는 여론전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협박과 여론전을 멈추고, 화물연대와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2022년 12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