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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대변인 브리핑] 수사에 이름조차 나오지 않는 이상민 장관, 유가족들은 납득하지 못합니다
보도일
2022. 12. 2.
구분
정당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2년 12월 2일(금) 오후 12시 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특수본은 어제 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경찰 현장 실무자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오늘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소환합니다.
하지만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진짜 책임자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별도 수사로 진행한다고 하더니 함흥차사입니다.
현장대응에 늦었다며 용산소방서장, 현장에 출동했던 재난의료지원팀까지 불러 조사하고 있는 특수본이 이상민 장관은 투명인간인 것처럼 눈 감은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수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할 의지가 있는 것인지, 보여주기식 수사로 ‘눈 가리고 아웅’하며 국민의 관심에서 벗어나기를 기다리는 것입니까?
대통령이 어깨를 토닥이고, 여당이 해임건의안에 반대하니 이상민 장관을 소환대상으로 올리기 어려운 것입니까?
이런 한심한 수사로 유가족의 절규를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국민을 납득시킬 수는 없습니다.
진짜 원인은 대통령의 고집이고 오기입니다. 결코 밀릴 수 없다는 오기가 국정운영 전반에 드러납니다. 하물며 대통령은 유가족의 절규조차 귀를 막고 마이웨이만 외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이 진짜 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만나 위로하고 지지해야 할 사람은 행안부 장관이 아니라 유가족들입니다.
국민의힘에게도 촉구합니다. 대통령 눈치 보기에만 매달리지 말고 뽑아주신 국민에게 도리를 다하십시오. 판단이 흐려진 대통령만 바라보지 말고 158명의 희생자와 살아있는 유가족들을 바라보십시오.
10.29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이상민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것이 유가족의 요구이고 국민의 목소리입니다.
2022년 12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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