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2년 12월 5일(월) 오전 11시 25분
□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선진화법 이후 최장 지각 처리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나라살림과 민생예산보다 이상민 장관 지키기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국민의힘은 주말에 이어진 예산안 협의에서도 무조건 반대와 거부만 외쳤습니다. 나라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 마저 저버린 집권여당입니다.
여당이 외면한다면 예산은 누구에게 책임지라는 것입니까? 국민의힘은 국민은 나몰라라 하고 윤석열 대통령만 바라보는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께서는 국민의힘이 이태원 참사의 책임자인 이상민 장관을 지키겠다고 국가 예산안을 포기하는 행태에 분노하고 계십니다.
국민의힘은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 속에 국민의 속 타는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집권여당으로서 예산협의에 적극적 책임을 다해야할 것입니다.
2022년 12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