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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정부는 10.29 참사를 책임지는 것이 그리도 두렵습니까?

    • 보도일
      2022. 12. 6.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2년 12월 6일(화) 오후 4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10.29 참사 희생자 유가족 일부에게 한 가족씩만 보자며 선별 접촉을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가족들을 따로따로 만나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혹 유가족을 뿔뿔이 흩어놓으려는 것입니까?   이상민 장관이 참사에 대한 책임이 두려워 뒤로 몰래 쉬쉬하며 유가족들을 달래려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책임 회피에 급급한 모습 말고 한 달이 넘도록 윤석열 정부가 보여준 것은 무엇입니까?   책임 회피, 꼬리 자르기 수사, 정보 보고서 삭제 지시, 유족 명단 숨기기, 마약 부검 제안까지 하나같이 유가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습니다.   더욱이 10.29 참사 책임과 관련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찬반투표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징계 조치까지 지시했습니다.   10.29 참사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거론조차 못하도록 압박하겠다는 것입니까?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윤석열 정부에게 정부의 존재 이유와 역할은 대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가족을 더 이상 욕보이지 마십시오. 윤석열 정부가 아무리 책임을 회피하려 해도 10.29 참사의 책임을 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2022년 12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