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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박성준 대변인 브리핑]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차갑게 외면한 국민의힘, 국민의 대표 맞습니까?

    • 보도일
      2022. 12. 6.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2년 12월 6일(화) 오전 11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국민의힘의 불통과 사실 왜곡을 지적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유가족과의 비공개 면담에서 졸거나 듣다가 나가버리고 면담 요청 사실을 알고도 나타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더욱이 국민의힘은 뻔뻔하게도 유가족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무엇을 하자는 것입니까?   국민의 대표로서 응당히 해야 할 책임을 저버리고 자식 잃은 부모들과 진실 공방이나 벌이고 있는 것입니까? 국정에 무한 책임을 지는 여당 맞습니까?   유가족의 요청이 있었는데도 간담회에 불참하고 언론 앞에서는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척하는 위선이 가증스럽습니다.   거짓말까지 하며 유가족의 요청을 거부하는 국민의힘에 여당의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태원 참사라는 끔찍한 사고의 책임으로부터 도망치려는 것입니까? 도망칠 곳은 없습니다. 유가족과 소통하고 그분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이 여당이 할 일입니다.   지금 국회 국정조사특위도 국민의힘의 비협조로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유가족들에게 맹탕 국조로 빈손 보고를 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국정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합니다.   그것이 인륜을 아는 사람이라면 응당 해야 할 일입니다. 국민의힘에 호소합니다. 괴물은 되지 마십시오.   2022년 12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