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022. 12. 7.(수) 10:0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방문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세계 최대의 반도체 단지라 해도 손색이 없다. 126만평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 현장을 보니깐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새로운 비전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현장에 함께 해주신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 산업통상부 최남호 실장님, 김동섭 대외협력 차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 여러분 감사드리고 유의동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김성원 의원님, 한무경 의원님, 노용호 의원님, 김범수 용인시정 당협위원장님 감사드린다. 특히 엄동설한에 기반 공사에 노력하고 계신 SK하이닉스 임직원 여러분, 협력 업체 여러분들 모두 정말 수고가 많으시다.   지난 11월 21일 국회에서 열린 ‘용수공급을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 그 자리에서 용인 클로스터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의 노력을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단계 단계마다 극복해야 할 난제가 많았는데 SK하이닉스, 정부, 지자체 등 각 기관 관계자 여러분께서 합심하고 소통해서 성공적인 협의를 이끌어 내셨다. 그야말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민-관-정이 합심해서 성공의 대표사례가 되었다. 노력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저는‘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는 표현한 SK하이닉스 광고 카피를 좋아한다. 한국 사람은 밥심으로 살 듯이 한국경제는 K-반도체의 힘으로 살아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반도체 산업이 위기라고 하는데 세계 경제 경기 둔화. 미중간 갈등,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 등 지금의 반도체 산업 환경은 한치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수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합심해서 만들어 내게 되듯이 위기는 반드시 기회가 될 수 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K-반도체의 위기 극복과 도약의 디딤돌이 되겠다. K-반도체법 개정안 통과, 2023년 반도체 예산 확보 이 모두가 국민의힘이 반드시 앞장서서 해내겠다. 오늘 이 현장에 유의동 경기도당 위원장님과 한무경 국회 산중위 간사, 김성원 의원, 양금희 의원, 노용호 의원 등 많은 국회의원이 함께 나온 이유도 이와 같은 약속을 여러분께 하기 위해서이다. 아무쪼록 목표로 하고 있는 2027년 4월 준공을 위해서 인프라 공사에 만전을 다해 주시고, 현장 작업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   우리 정부와 여당에서도 이 거대한 단지로 이어지는 접근도로, 확충이라든가 필요한 기반, 시설 조성에도 큰 관심을 가져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K-반도체가 이끌어 나갈 대한민국 첨단산업 미래에 언제나 저희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함께 하겠다는 말씀드린다.   <유의동 경기도당위원장>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 상생협력 협약 이후에 후속 조치를 점검하는 자리에 정진석 비대위원장님을 비롯한 당 주요 관계자분들을 모시고 함께 하게 돼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제가 도당 위원장으로 있는 경기도가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반도체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을 역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모두 잘 아시는 것처럼 전 세계가 반도체 전쟁이다. 미국 EU 중국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이 국가적 역량을 총집결해서 자국의 경쟁력 강화위해 혼신의 힘을 쏟는 상황이다. 그런 시대적 흐름 속에 지난 8월 우리도 첨단산업특별법을 발의했다. 하지만 대기업지원법이라는 야당의 시대착오적 인식 속에 막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 반도체 경쟁력 확보는 선택 아닌 의무라고 생각한다. 나라의 존망이 걸린 주요 문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거다. 그러니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당위와 책임이 있다. 현장을 정확히 이해하고 현주소와 지향점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 전략을 재정립해 나가야 할 것이다. 저 역시 반도체 공장이 있는 지역구를 둔 의원으로서 반도체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보태도록 하겠다.     2022. 12. 7.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