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2년 12월 8일(목) 오후 1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경제연구기관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2023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 초반으로 전망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국제 유가는 최저치로 떨어지고, 미국과 중국 등 경제 전망은 어둡기만 합니다.   그러나 국가 경제를 살려야하는 제1의 책임자인 윤석열 정부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 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정부 여당 역시 위기를 탈출할 정책 제시는커녕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두고 예산안을 볼모로 잡고 있습니다. 도대체 경제와 민생을 살리겠다는 의지는 있는 것입니까?   야당은 밤샘협상이라도 할 준비가 되어있는데 대통령과 여당에게는 오천만 국민과 이상민 장관 한 사람 중 누가 눈에 보입니까?   민생과 서민경제보다 어깨 툭 의리지키기가 더욱 중요합니까?   국민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울려대는 경제위기 경고음만 들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민생과 동떨어진 대통령실 예산과 이상민 장관 지키기에만 몰두하지 말고 민생과 경제를 위한 예산안 협상에 전향적 자세를 보여주기 바랍니다.   2022년 12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