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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임오경 대변인 브리핑] 경찰의 10.29 참사 꼬리자르기, 어디까지 끝을 볼 예정입니까?

    • 보도일
      2022. 12. 8.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2년 12월 8일(목) 오후 1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경찰이 10.29 참사 관련 언론동향 파악이 유출됐다며 직원 30명을 조사해 정보관 3명을 수사의뢰하고 7명을 인사조치했다고 합니다.   정보유출의 증거도 확보하지 못했는데 정황만으로 수사를 의뢰하고 전출 희망지 조사도 없이 외부부서로 전출해버렸습니다. 사실상의 징계입니다.   경찰청 정보국이 작성한 내부문건은 10.29 참사와 관련해 진보, 보수 성향 시민단체 등 사찰 논란이 있던 자료였습니다.   10.29 참사를 엄정하게 수사해야 할 경찰이 내부 직원들을 징계해가며 민간인 사찰에 대한 제보를 처벌하기 위해 혈안이라는 말입니까?   부적절한 정보 수집과 문건 작성을 자성하고 사과를 하는 것이 우선 아닙니까?   참사에 가장 책임이 큰 경찰이 그 파장을 축소하는 것만 골몰하고 잘못을 고발하는 내부의 목소리를 억누르려고 하다니 후안무치합니다.   10.29 참사의 책임자인 이상민 장관과 윤희근 청장을 즉각 문책하지 않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보자 색출에만 몰두하는 윤석열 경찰의 파렴치한 행태에도 불구하고 10.29 참사의 진실을 덮을 수는 없습니다.   2022년 12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