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이 이태원 참사 당일 이미 존재하는 재난 대응 매뉴얼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매뉴얼이 없어 참사에 대응하지 못했다는 오세훈 시장의 해명은 새빨간 거짓말이었습니다.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이 매뉴얼만 지켰더라면 이태원 참사 희생자가 158명에 이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오세훈 시장은 뻔뻔하게 거짓 눈물을 흘리며 국민을 우롱했으니 부끄러움을 모르는 태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대통령은 처음”이라며 무능을 경험 부족으로 치부하는 윤석열 대통령도 부족해 매뉴얼이 없어 참사에 대응하지 못했다는 서울시장까지 국민은 누구를 믿고 의지해야 합니까?
오세훈 시장은 시장이 처음도 아닌데 참사를 막고 수습하기 위해서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답해야 합니다.
오세훈 시장은 새빨간 거짓말로 참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 한 데 대해 즉각 사과하기 바랍니다.
2022년 1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