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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덮으려고 하면 더욱 드러난다’ 대장동 게이트, 진술을 거부하는 자가 진실을 거부하는 것 ...

    • 보도일
      2022. 12. 13.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어제‘대장동 형제들’유동규 전 본부장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작심발언을 공개적으로 쏟아냈다.   2015년 호주 출장에서만 5시간 내내 골프치며 이야기했던 故 김문기 팀장을 ‘모른다’는 이재명 대표의 부정이 진술을 결심하게 했으며, 최측근 정진상 실장에게 건네진 뇌물은 “이재명 지사를 위해 준 돈”이라고 밝혔다.   반면, 구속되기 전 요란하게 입장을 발표하던 이재명 대표 최측근 김용, 정진상 2명은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모든 진실을 법정에서 곧 밝혀질 것이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의 불법 리스크가 표면화하는 가운데 민주당의 분열이 임계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당대표를 단일대오로 지키면 민주당 망하는 것”이라는 당내 경고와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지만,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게이트의 진실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범죄 사건은 대장동 게이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성남 FC 뇌물 의혹,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이재명 대표가 과거 저지른 범죄 혐의에 대한 방어에 민주당 전체가 나서다 보니 이재명 대표의 불법 리스크로 국회 전체가 멈춰 섰다. 이재명 대표 한 사람 때문에 모든 것이 정쟁으로 점철되고 민생은 뒷전으로 밀려났다. 끝없이 이어질 이재명 대표의 불법 리스크로 인해 대한민국 전체가 볼모로 잡혔다.  적반하장, 이재명 대표는 현 정부에 대해 사사건건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운운한다. 자신의 최측근이 구속된 상태고 대장동 저수지의 돈줄기가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증언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정치 탄압’이라는 방탄피켓을 내리고 바로 그‘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행동으로 보여야 할 사람이 누군지 직시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가 어제 최고위 회의에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을 가진 '과이불개'(過而不改)가 뽑혔다며 정부여당이 이를 새기길 권고한다고 말했다.  그 말과 함께 '덮으려고 하면 더욱 드러난다' 란 뜻의  '욕개미창'(慾蓋彌彰)‘ 을 돌려드린다.    2022. 12. 1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