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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윤희근 경찰청장의 뻔뻔함이 도를 넘었습니다

    • 보도일
      2022. 12. 13.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2년 12월 13일(화) 오후 4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윤희근 청장이 류삼영 총경에 대한 중징계 이유를 설명하며 ‘국민을 불안하게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청장은 거짓말을 그만두십시오. 진정 국민을 불안케 하는 것은 독재시대 치안본부와 같이 경찰국 신설을 밀어붙이고, 10.29 참사의 책임을 회피하는 행안부장관과 경찰청장입니다.   경찰조직을 외압으로부터 지켜야 할 경찰총장으로서 오히려 경찰 본연의 소명을 위해 바른 소리를 낸 동료를 중징계 하도록 요구하다니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더욱이 경찰총장으로서 시민감찰위원회의 권고를 최대한 존중하도록 되어 있는 경찰청 훈령마저 버렸습니다.   하지만 정작 윤희근 청장의 본인 처신에 대한 태도는 정반대였습니다. 10.29 참사와 관련, 본인을 포함해 내부 감찰이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해서는 하루 동선을 모두 공개했다며, 수사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답했습니다.   경찰청장에 대한 감찰조차 이뤄지지 않았는데 무슨 수사를 지켜보겠다는 것입니까? 면죄부 수사 결과를 정해놓고 기다리겠다는 것입니까?   윤희근 청장은 역사적 평가 운운하며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류삼영 총경에 대한 중징계를 철회하고 10.29 참사의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기 바랍니다. 2022년 12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