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 2020년부터 신 의원은 NGO모니터단, 민주당, 쿠키뉴스 선정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매년 수상해 이로써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 의원은 야당으로 치른 첫 국감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난맥을 파헤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여 정책국감을 이끌었다.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정부 정책의 잘못을 낱낱이 지적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입법 과정에서의 정부 대응 부실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저조 ▲윤석열 정부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삼성 세탁기 폭발사고 은폐 의혹 ▲동남아 한국 상표 침해 문제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정부에 개선을 요청하는 등 정책 현안뿐 아니라 민생까지 두루 챙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 의원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3고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민생 국회를 선도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