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단단한 경제, 든든한 민생 △활기찬 지방 △담대한 개혁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국민께 국정과제를 보고드리고, 청사진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역대 대통령들이 지키지 못했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의 ‘탈권위’ 공약을 지키고 국민들께 청와대를 돌려드린 바로 그 약속 실천의 공간에서 국민대표들과 함께 대통령이 직접 소통한 시간이었다.
장바구니 물가, 주택담보대출 금리, 부동산 정책 등 실질적인 3고의 민생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한 절박한 심정을 담은 국민 패널들의 질문을 시작으로 건강보험제도, 교육분야, 개혁과제 등 그간의 궁금증에 대해 날카로우면서도 허심탄회한 질문들이 이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한 분 한 분의 질문에 대해 꼼꼼히 경청하고 구체적인 정책에 대해 직접 설명하기도 하는 등 현안 문제 해결의 의지를 강하게 보여줬다.
또한, 윤 대통령은 역대 어느 정부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개혁의 의지도 재천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노동·교육·연금의 3대 개혁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회피하지 않고 반드시 해내겠다”고 거듭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초당적인 국회의 협력을 당부하며 개혁을 위한 과정이 우리 대한민국을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이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정부도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민주당도 더 이상 분열이 아닌 국민통합과 미래로 가는 담대한 개혁과 약속이행의 골든타임에 함께 나서주길 기대한다.
국민의힘은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가 국민과 함께 국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방향으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등 국회에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2022. 12. 1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