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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국민의힘은 예산안을 연내에 처리할 의지가 있긴 있는 것입니까?

    • 보도일
      2022. 12. 16.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2년 12월 16일(금) 오전 10시 5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의 중재안에 대해 “좋은 게 좋다고 합의하긴 어렵다”며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다시 여당이 타협을 거부하며 내년도 예산안을 벼랑 끝까지 끌고 가고 있는 것입니다. 집권여당은 국가의 한해 살림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감이라도 느끼고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명령 한 마디에 ‘예산 참사’도 불사하겠다는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예산안을 연내에 처리할 의지가 있기는 한 것입니까?   민주당의 통 큰 양보가 무색하게도, “1% 인하 받으려고 지금까지 이러고 있겠냐”는 대통령실의 지시에 협상에 손을 놔버리다니 국민들은 기막힐 노릇입니다.   정부 여당은 끝내 초부자 감세가 관철되지 않으면 무엇 하나 양보할 수 없다는 것입니까?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윤석열 대통령의 눈치만 보는 한심한 여당이 국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예산안 처리 지연사태에 ‘배째라’하며 준예산 사태를 겁박하는 것이 국정을 책임진 여당의 자세인 것인지 답해야 합니다.   국회는 용산 대통령실의 하부기관이 아닙니다. 국민의힘은 국회의 본분을 더 이상 훼손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국민의 곁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2022년 12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