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책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김정은 정권에게 주어진 유일한 출구는 대화와 협상뿐이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2. 12. 18.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 포병사격 이후 약 2주 만의 도발이다. 북한은 지난 16일 고체연료 엔진 시험 장면을 공개하며 무력시위의 강도를 끌어올렸다. 우리 국방부가 내년 발행할 국방백서에 ‘북한군은 적’이라는 표현이 들어갈 것이라는 점과 통일부가 조만간 북한 인권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라는 점이 알려지자 이에 대해 맹비난을 쏟아냄과 동시에 무력 도발에도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존재는 북한군과 이를 조종하는 김정은 정권이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국가 연대는 김정은 정권의 이러한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바이며 반드시 적대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한미 연합군은 지금 이 시각에도 완벽한 방위태세를 구축하고 있으며 김정은 정권의 어떠한 도발에도 맞설 준비가 돼있다. 김정은 정권은 3대에 걸쳐 잔혹한 독재정치를 실시하며 많은 북한 주민을 탄압하고 말살했다. 정권의 안위를 위해 지속적인 무력 도발을 자행하며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문제아가 됐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김정은 정권의 무분별한 도발을 억제하고 이들의 대화 의지에는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해 북한이 ‘정상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다. 김정은 정권에게 강력하게 경고한다. 한반도 긴장 고조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김정은 정권에 있으며 국제 사회는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다. 더 이상의 자비는 없다. 이제 김정은 정권에게 주어진 유일한 출구전략은 대화와 협상뿐이다. 2022.12.1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