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은 어제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각본 없는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듯 ‘떨리고, 진솔’한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이XX, 바이든 날리면’ 발언을 속인 것으로 부족했습니까? 사전 리허설은 있었고 국민패널 질문과 대본은 미리 준비된 각본이었습니다. 국민을 이렇게 기만해도 됩니까?
리허설까지 했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참 많이 떨린다며 생중계임을 강조했습니다. 국민 앞이라서 떨린다는 거짓말에 국민은 치가 떨립니다.
국민을 대놓고 속이는 윤석열 정부를 더이상 믿을 수 없습니다. 국민을 우롱하는 윤석열 정부를 보는 국민의 허탈한 심정을 헤아리기 바랍니다.
2022년 12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