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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대통령의 오만과 무능은 그 어떤 ‘편집’으로도 가려지지 않습니다

    • 보도일
      2022. 12. 19.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2년 12월 19일(월) 오후 6시 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대통령실은 지난 15일 YTN이 공개한 국정과제 점검회의 리허설 영상에 대해 ‘악의적 편집’이라며 ‘책임 있는 자세’와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국정과제 점검회의 리허설과 본 방송의 질문답변 내용이 일치하며 국민을 속이는 ‘쇼통’이었음이 발각되었습니다. 그런데 영상 공개와 편집을 트집 잡아 언론에 책임을 돌리고 있으니 참으로 적반하장입니다.   대통령실이 먼저 리허설이 실제 있었는지, 사전에 시나리오를 만들고 질문과 답변을 맞추진 않았는지 명확히 밝히기 바랍니다.   대통령과 정부여당 인사들이 철두철미하게 기획된 국정홍보쇼로 국민들과의 소통을 연기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대통령실은 YTN의 보도윤리를 따지기 전에, 국민을 기만한 윤석열 대통령의 공직윤리 부재부터 돌아보십시오.   대통령실은 이전에도 ‘바이든, 날리면’ 발언에 MBC의 악의적 편집이라 변명했습니다. 또 대선 때는 김건희 여사의 통화 녹취에 서울의소리의 악의적 편집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언론을 탄압하며 대통령의 막말로 인한 외교 참사 등 갖은 논란을 가리려는 대통령실의 뻔뻔함에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비판적 보도마다 ‘악의적 편집’으로 주장해본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시도에 불과할 뿐입니다. 아무리 대통령 입맛에 맞는 편집을 하더라도 대통령의 무능과 오만은 결코 가려질 수 없을 것임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2022년 1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