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반기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 20%이상 증가, 수출 10대 품목 등극
- 그러나 美 바이든,‘바이오분야 미국 내 생산 우선시 행정명령’서명...대미(對美) 수출에 적색등 켜져
- 미래 먹거리 산업 위해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정부 대응 촉구 예정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위원장 김태년 의원, 간사 홍성국 의원, 김경만·김경협·김성환·김승남·김한규·맹성규·양이원영·오기형·이동주·이용우·정일영·정태호·조승래·홍기원·홍익표 의원)는 12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시급한 정책 현안을 확인할 예정이다.
민생경제대책위의 이번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은 올 상반기 수출이 20% 이상 증가해 수출 10대 품목 반열에 오르는 등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의 자국 내 우선 생산을 위한 행정명령으로 위기에 직면한 바이오헬스분야 육성과 정부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 소속 의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해 정부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치한 지역구(송도국제도시)를 담당하면서, 바이오헬스 진흥 활성화를 담당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담당하는 정일영 의원이 전면에 나서면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평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문 행사와 관련해 관련해 민생경제위기대책위 소속 정일영 의원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민주당 차원에서 이번 자리가 마련된 것”이라면서, “국제 규제속에서도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부 대응에 반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