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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엑스포 유치활동 연계 MICE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 보도일
      2022. 12. 1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황보승희 국회의원
- 황보승희 “전시와 컨벤션 지원법 하나로 통합시키는 방안 추진” 국민의힘 황보승희(부산 중구ㆍ영도구) 의원은 19일(월) 오후 2시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부산엑스포 유치활동 연계 MICE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였음. 토론회 발제는 여호근 동의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와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고 권종술 한국관광공사 MICE 실장과 구철문 부산광역시 마이스산업팀장, 곽명섭 부산일보 논설위원, 이봉순 (사)한국PCO협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였음. 여호근 교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국제관광객 수가 감소하였고 국내외 관광트렌드 또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분석·브랜딩이 필요하다”면서 부산 MICE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R&D센터 설치와 제2벡스코 건립, 관광 MICE산업 창업 아카데미 지원, 융복합형 메가 이벤트 개최 지원 등을 제시하였음. 정광민 연구위원은 마이스산업의 중요성과 지역MICE 산업의 동향 및 변화를 분석하여 국제회의 기준 완화와 국제회의 유형·시설범주의 다각화 등 정책 변화 대응을 비롯한 다양한 경쟁력 제고방안을 제시하였음. 한국관광공사 권종술 MICE실장은 부산 도시 브랜드 인지 제고와 국제회의 유치 확대하여 국제협회연합(UIA: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기준 10위권에 재진입 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았고, 부산시 구철문 마이스산업팀장은 ▲지속가능한 MICE산업 생태계 구축 ▲MICE산업 성장 기반 마련 ▲전략적 마케팅을 통한 국제회의 유치개최 활성화 등 지역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노력을 소개하였음. 부산일보 곽명섭 논설위원은 언론인의 입장에서 행사 이후 자료에 대한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는 방안을 제시하였고, 이봉순 PCO협회 회장은 융합형 인재 양성이 지역 MICE산업 활성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밝혔음 황보 의원은 “전시와 컨벤션 지원제도가 분리되어 있는데 글로벌 트렌드에도 맞지 않고 효율성도 떨어진다”면서 “전시산업발전법과 국제회의산업육성법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