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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귀령 상근부대변인 논평] 국민의힘은 자기 사람을 심기 위해 체육계를 유린하지 마십시오

    • 보도일
      2022. 12. 20.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선관위가 대전 서구 체육회장 선거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소속 서철모 구청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보도를 종합하면,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특정인을 당선시킬 목적으로 다른 후보자에게 사퇴를 종용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연루됐다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사실이라면 국민의힘 자치단체장들이 자기 사람을 심기 위해 불법을 서슴지 않고 체육계를 유린한 것입니다. 역시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체육회장 후보자를 정책특보로 임명했다가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체육계가 국민의힘 자치단체장들의 놀이터입니까? 체육회장 선거는 체육계의 축제로 치러져야 하며 정치권이 어떠한 간섭도 해서는 안 됩니다.  국민의힘이 이런 식으로 체육계를 유린한다면 머지않아 선수 라인업까지 끼어들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혐의를 인정한다면 체육계의 자율성과 전문성, 대전의 체육 발전을 짓밟는 만행을 당장 중단하고 즉각 사퇴하기 바랍니다. 이장우 대전시장 역시 의혹을 보도한 언론에 대한 협박을 멈추고 체육회장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 소상하게 밝히기 바랍니다. 2022년 12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