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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안호영 수석대변인 브리핑] 국정조사특위 발목만 잡는 국민의힘이 더는 국민의 짐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 보도일
      2022. 12. 20.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일시 : 2022년 12월 20일(화) 오전 11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야 3당 위원만 참석한 가운데 어제 어렵사리 시작됐습니다.   여당의 방해로 출발이 늦어지면서 남은 기간이 19일에 불과해 조사 기간 연장이 불가피합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예산안 통과가 된 뒤 국정조사를 시작해야 한다”라면서 “여당이 참여하지 않은 상태로 국정조사를 시작하면 기간 연장은 절대 할 수 없다”라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정말 염치를 모르는 정당입니다. 지금껏 대기업을 위한 법인세율 감면과 권력기관 예산에만 혈안이 되어 예산안을 인질 잡은 자가 누구입니까?   자신들이 발목 잡은 예산안을 국정조사 회피의 수단으로 써먹겠다니 정말 뻔뻔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159명의 국민이 희생된 참사의 진상규명을 방해하는 것이 여당의 목적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국정조사에 참여해 여당의 도리를 다하십시오.   국민의힘이 국정조사에 협조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최소한 국민의 짐이 되지 않도록 방해는 하지 말아 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정의당, 기본소득당과 함께 국민의 명령인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진상을 철저히 밝힐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2022년 12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