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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도발을 멈추고 당장 대화에 나서라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2. 12. 23.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북한이 지난 18일 이후 5일 만에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도발에 나섰다. 대한민국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협박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한미연합군은 지속해서 연합훈련을 전개하며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조악한 탄도미사일과 허술한 정찰위성으론 압도적인 전력을 확보한 한미연합군의 예봉을 꺾을 수 없을 것이다. 내년에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연합합동화력시범을 전개해 양국의 전략 자산을 점검하고 굳건한 안보 능력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북한은 올해 들어 총 33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한반도 군사적 긴장을 끌어올리고 있다. 말이 점점 거칠어지고 행동엔 여유가 없다. 방사포와 같은 구시대의 무기까지 꺼내 들며 무력 시위를 자행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이 미국과의 공고한 혈맹관계, 한·미·일의 미래지향적 협력과 자유 진영의 연대를 현실화하는 모습을 보이자 마음이 조급해 진듯하다. 김정은 정권은 무력으론 그 무엇도 얻을 수 없음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 대한민국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반도,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굳건히 지킬 것이다. 우리 모두에겐 평화와 번영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더 이상의 도발은 역사와 인류 전체에 지울 수 없는 죄를 짓는 행위다. 오직 대화만이 실타래처럼 꼬인 남·북 관계를 개선하고 북한이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는 유일한 출구가 될 것이다. 지금이 김정은 정권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면 당장 대화에 나서라. 2022.12.2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