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제6차 전국위원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두현 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
전국위원 여러분 그리고 당에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서 함께하시는 당원 동지,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경북 경산시 국회의원 윤두현 의원이다. 날씨가 무척 춥다.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고 하는데 동파 사고와 혹한으로 인한 건강 문제에 잘 챙기시기를 바란다.
날씨는 혹독하게 춥지만 그래도 지지부진하던 새해 예산안이 극적 합의를 이뤄 오늘 중 처리될 예정이라는 따뜻한 소식이 있어 다행이다. 물론 예산안 내용에 불만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소수여당의 한계라 생각한다. 반드시 다음 선거에서 다수당이 되어야겠다.
그동안 당이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국위원님들과 당원동지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당이 안정되고 지지율도 높아지고 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의결하고자 하는 안건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회부하고 지난 20일 제9차 상임전국위원에서 발의한 당헌 개정과 신임 전국위원회 의장 선출안이다. 다가오는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지도부는 2024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과 사명이 있다.
당원이 크게 늘어 새해에는 100만 책임당원이 예상되는 등 명실상부한 국민의 정당으로 우뚝 섰다. 이에 당원 선거인단 유효 투표 결과를 100% 반영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하고자 한다. 이후 진행되는 ARS 투표에 전국위원님들의 뜻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 세밑,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전국에 계신 전국위원 여러분 안녕하신가. 저희 비상대책위원회는 100% 당원 선거인단 투표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하고 당내 여론조사 시 역선택 방지를 원칙으로 하는 당헌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곧 100만 책임당원 시대가 열린다. 100만 책임당원 시대의 선택은 어떤 조직 활동으로도 좌지우지할 수 없다. 즉, 당심이 곧 민심인 시대이다. 그래서 오늘 전국위원회 상정된 당헌 개정안은 유불리의 문제가 아니라 정당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원칙의 문제이다.
100만 책임당원 시대를 열기 위해 전국위원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어떤 노고를 해주셨는지 저는 잘 알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불의와 불공정을 세상에 적극 고발해 주셨고, 지금의 정의와 공정의 윤석열 정부를 세워 주셨다. 당원의 손으로 세운 윤석열 정부를 이제는 당원의 힘으로 성공시켜야 한다.
전국위원 여러분들께서 이번 당헌 개정안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이번 당헌 개정을 계기로 모든 당원이 100만 책임당원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나야 한다.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 다가오는 전당대회가 모든 당원의 축제가 되어야 한다. 단결과 전진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비대위원장인 제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곧바로 이어질 ARS 투표에서 당헌 개정안에 찬성해 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
2022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 전국위원님들 모두 올 한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하나가 되었던 승리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
<주호영 원내대표>
자랑스러운 국민의힘 전국위원 여러분 안녕하신가. 전국을 덮친 한파에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어제 보도를 보셨겠지만, 오늘 여야가 합의로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게 되었다. 원래 예산은 정부가 주도하고 여당이 앞장서서 정부여당의 살림살이가 되겠다. 그렇지만 169석이나 되는 민주당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자신들의 예산을 넣으려고 하는 바람에 많이 늦어졌지만, 윤석열 정부의 정책과 철학이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집행하는 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집행해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저희당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돕도록 하겠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당 지도 체제 문제로 혼란과 갈등이 있었지만, 전국위원들께서 중심을 잘 잡아주시고 지혜를 모아주신 덕분에 당이 안정을 되찾았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이제 몇 달 후면 당원들의 축제인 전당대회가 개최된다. 우리 정진석 비대위원장님의 말씀도 있었지만, 이번 당헌 개정에서 당원들의 권리를 훨씬 더 강화하는 쪽으로 개정된다. 전당대회나 선거에서 여론조사로서 그것을 투표에 반영하는 제도는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는 없다고 한다. 이제 당원이 100만 가까이 되고 나면 당심이 바로 민심이다. 당심 따로 민심 따로 노는 정당이라면 그 정당은 문제가 있는 정당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당원들이 우리당 지도부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하자.
이번에 전국위원회 의장도 새로 모시는 거로 안다. 새로 모시는 전국위원회 의장은 전국위원회를 잘 이끌어주시고 우리 전국위와 당의 화합과 결속을 만드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 당의 고비 고비마다 힘을 모아주시고 우리당을 지켜오신 전국위원님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마음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를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성일종 정책위의장>
전국 각지의 전국위원회 위원님 반갑다. 그동안 우리당이 집권해서 추진해왔었던 정책들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드리겠다. 국민의힘은 약자와 또, 민생 미래를 위한 정책에 3가지 우선 목표를 두고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해왔다. 성공한 윤석열 정부의 국정을 뒷받침하고 입법적으로 지원해 드리고자 100일 작전을 비롯한 많은 입법적 성과가 있었음을 말씀드린다.
여소야대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많은 법안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약자를 위한 납품단가연동제법을 추진해서 국회에 통과가 되었다. 이 부분 역대 정권 어느 정부도 못 했었는데, 이 법을 위해서 애써주신 권성동 전 원내대표님, 주호영 원내대표님께서 안 계셨으면 어려웠을 법이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또 중소기업 스마트 혁신법 그리고 농어촌 주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직불제 개선법도 우리당 의원님들께서 주도적으로 앞장을 서서 처리가 되었다. 또한 민생과 국민 안전과 직결된 법안으로 스토킹 방지법, 카카오먹통재발방지법 그리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도로교통법도 개정안들이 통과되었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이자 우리 국민들께서 호응이 크셨고 제 나이를 찾기 위한 만나이법도 처리가 되었다. 정책위는 앞으로 미래먹거리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반도체 특별법과 창의적 미래세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미래인재 양성법도 조속히 처리하도록 하겠다.
당과 정부는 한 팀이다. 산적한 민생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서 고위당정과 수시 당정을 개최해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되었다는 말씀을 드린다.
고물가 고금리에 어려운 서민들의 부담을 들어드리기 위해서 서민 취약계층 민생금융안정 대책을 마련했고, 농촌인력이나 중소기업인력 또 건설 현장에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 당정이 협의를 통해서 이 문제도 풀었음을 보고드린다.
윤석열 정부가 실적을 내기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계신 미래먹거리 사업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120조가 투자되는데, 이게 지역 및 정부들과 갈등으로 인해서 오랫동안 풀리지 않았던 부분들을 지난달에 함께 해서 120조가 투자될 수 있도록 마무리되었다는 말씀을 드린다.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 교육개혁, 연금개혁 3대 축을 당이 적극 정부와 협조하면서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특히, 화물연대 파업은 국민의 큰 지지 속에서 앞으로 개혁과 노동개혁에 가장 중심적인 축으로써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 규제개혁을 하지 않고는 저희가 앞으로 나갈 수 없다. 그래서 당과 정부가 함께 규제개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1,000여 건에 이르는 규제도 이미 해제가 되었다는 말씀을 드린다.
당 정책위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앞장서서 당원들의 총의를 모아서 새로운 입법으로 뒷받침하고 규제도 해제하면서 새로운 동력원을 찾아서 성공한 윤석열 정부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당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당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
2022. 12. 23.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