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정책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신현영 의원의 ‘닥터카 갑질만행’[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2. 12. 25.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끊이지 않고 드러나는 ‘닥터카 갑질 만행’이 연일 충격이다.  추가 보도를 통해 밝혀진 바, 신 의원은 중앙응급의료센터 상황실에 직접 전화해 명지병원 ‘재난 핫라인’ 번호를 알아내고, 명지병원 응급실로 연락해 자신을‘픽업해 동반하라’고 요구했다.     응급상황에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구축된 중앙응급센터와 의료기관 간 전용 ‘재난 핫라인’으로 신 의원은 자신의 집앞까지 닥더카를 콜택시처럼 이용한 것이다.  특히, 사전에 어떤 기관과도 협의된 바 없음에도 신 의원은 ‘같이 가기로 했다’며 갑질에 거짓까지 더한 것으로 드러났다.   명지병원 DAMT 무자격자인 남편의 동승을 미리 말하지 않았을 뿐더러, 신 의원 자신도 응급실 근무경험이나 DAMT 활동 내역이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닥터카를 부르고 출입증까지 요구해 참사현장 사진찍기에 나섰다니, 참담할 따름이다.     촌각을 다투는 긴급 상황에서 응급팀 도착을 20여분 지연시키며 골든타임을 빼앗은 자체만으로도 희생자들 앞에 고개를 들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신 의원은 지금까지 사죄는커녕, 참사 다음날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의 일부를 삭제하고, 자신의 언론 인터뷰 내용도 바꾸도록 했다. 이태원 참사 당일 닥터카 출발부터 최근 해명까지 모든 일련의 과정이 갑질과 거짓의 연속이다.  신현영 의원의 이태원 참사 전후의 갑질에 대해, 국회 윤리위에 제소된 직권남용금지 의무 위반 등에 대한 징계는 물론이고,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서도 반드시 그 진상이 낱낱이 조사되어야 한다.  그것이 희생자와 국민께 조금이라도 사죄하는 길이며,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라는 국정조사에 부합하는 일이다.  2022. 12. 2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