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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농단 적폐세력과의 화합과 통합을 꿈꾸는 것입니까?

    • 보도일
      2022. 12. 26.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12월 26일(월) 오전 11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농단 적폐세력과의 화합과 통합을 꿈꾸는 것입니까?   연말 특별사면의 본질이 적폐세력에 면죄부를 주기 위한 사면임이 명백해지고 있습니다.   내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될 연말 특별사면에는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이고 ‘박근혜 국정농단’의 핵심 인사들이 다수 포함되어있습니다.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특수활동비 뇌물·상납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남재준·이병기 전 국정원장 등입니다.   국정농단의 주범인 적폐세력들을 풀어주고 명예를 회복해주겠다는 말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사면은 국정농단 인사들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사면을 거부하는 김경수 전 지사를 ‘복권 없는 사면’ 대상자에 올려놨습니다. 적폐세력 챙기기란 비판을 잠재우려 김 지사를 끼워 넣어 구색을 맞추려는 꼼수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사면이 국민 통합을 위한 것이라면 적폐세력과 화합하고 통합하겠다는 것입니까? 적폐 세력에 대한 면죄부 사면이 국민 통합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답하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의 명분 없는 사면권 남용은 국민 통합은커녕 국민 분열과 갈등만 키울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적폐인사와의 화합과 통합을 꿈꾸는 것이 아니라면 특별사면을 멈추고 진정한 국민 통합을 위한 사면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기 바랍니다.     2022년 12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