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 「2022년 입법 및 정책 제안대회」시상식 개최
□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직무대리 이신우)는 2022년 12월 27일(화) 오후 2시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변동식 파이낸셜뉴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입법 및 정책 제안대회」 시상식을 열어, 대상(국회의장상) 1편, 최우수상(국회입법조사처장상·파이낸셜뉴스신문회장상) 각 1편, 우수상 10편에 대해 시상했다.
□ ‘자연재해 등에 대한 정책보험 통합관리’를 제안하여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한 이한·양한슬(각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선임조사역)씨는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고민을 구체화하였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변화 필요성을 화두로 제시한 것에 의의를 둔다고 밝혔다.
□ 한편, 최우수상인 국회입법조사처장상과 파이낸셜뉴스신문회장상은 각각 ‘탄소중립기본법 제2조제5항에 삼불화질소 포함 제안’을 한 박힘찬(연세대학교 학생)씨와 ‘의료보호자법 입법제안’을 한 김유나·이유림·차진아(각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씨가 수상하였다.
□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덟 번째 대회인 올해 많은 매력적인 제안이 제출되었는바, 앞으로도 <입법 및 정책 제안대회>가 생활밀착형 정책을 개발하고 더 좋은 법률을 만드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하였다.
□ 또한, 변동식 파이낸셜뉴스 사장은 본 대회를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찾은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국회의원이나 정부 입법안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신우 입법조사처장 직무대리는 “소중한 제안들이 국회 차원의 심도 있는 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입법조사처도 입법조사, 보고서 작성 등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하였다.
□ 우수제안을 담은 수상작품집은 국회입법조사처 홈페이지(www.nars.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회입법조사처는 향후 지속적으로 입법 및 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하여 국민들의 소통의 장이자 참신한 입법정책 아이디어의 산실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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