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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오경 대변인 브리핑] 법무부장관 한동훈입니까? 정치적 야망을 품은 예비정치인 한동훈입니까?

    • 보도일
      2022. 12. 29.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12월 29일(목) 오전 11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법무부장관 한동훈입니까? 정치적 야망을 품은 예비정치인 한동훈입니까?   어제 노웅래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한 한동훈 장관의 언사가 참으로 가관입니다.   “오늘의 결정을 국민들이 오래 기억할 것”이라는 한동훈 장관의 말은 정치인의 변명입니다.   한 장관은 본회의장에서 검찰의 조작 수사를 세세하게 읊으며 노웅래 의원의 명예를 짓밟고, 본회의장에 앉은 여야 국회의원들을 협박했습니다.   이렇게 세세한 체포동의안 설명을 일찍이 보지 못했습니다. 조작 수사로 만들어낸 혐의를 깨알같이 공개하면 의원들이 체포동의안을 가결시켜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까?   돈 봉투 부스럭거리는 소리까지 녹음됐다며 청력을 자극하고 싶었습니까?   심혈을 기울인 체포동의안 설명이 먹히지 않자 이제는 국민을 들먹이며 야당을 모독하는 오만하고 뻔뻔한 행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한동훈 장관께 묻습니다. 어제 본회의장에 서 계셨던 것은 법무부장관 한동훈입니까, 아니면 정치적 야망을 품은 예비 정치인 한동훈입니까?   한동훈 장관에게 경고합니다. 명백한 증거들로 둘러싸인 김건희 여사 사건에 대해 침묵하는 검찰의 행태를 국민들이 오래 기억할 것입니다.   없는 죄를 유죄로 둔갑시키는 것도 모자라 검찰 조작 수사의 정당성을 강변하는 것이 “장관의 당연한 임무”인지 한동훈 장관은 답하기 바랍니다.   아울러 한동훈 장관이 자기 정치를 계속하겠다면 장관이라는 탈을 벗고 정치에 투신하기를 바랍니다.   2022년 12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