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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호영 수석대변인 브리핑] 정치검찰에게 김건희 여사 수사를 맡길 수 없다면 답은 특검입니다

    • 보도일
      2022. 12. 30.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12월 30일(금) 오전 11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정치검찰에게 김건희 여사 수사를 맡길 수 없다면 답은 특검입니다   검찰이 ‘코바나컨텐츠 불법 협찬’ 의혹 사건에 대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조사도 없이 종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지검장이던 당시, 많은 기업이 중앙지검장 부인의 전시기획사에 수천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그 이유와 뇌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사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가는 마당에 당사자를 놔두고 참고인만 불러 조사하는 것은 사건을 무혐의 처리하기 위한 수순입니다.   검찰은 김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도 불기소 처분하기로 가닥을 잡았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은 대통령 부인의 혐의를 깨끗하게 세탁해주는 ‘인공지능 전자동세탁기’입니까?   김 여사가 말한 대로 ‘안 시켜도 알아서’ 면죄부를 주고 있으니 정말 한심한 검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야당 수사에서 보여준 결기와 배포는 어디에 가져다 버린 것입니까?   야당 대표 부인의 7만 8천원 법인카드 사용은 소환조사까지 하면서 대통령 부인의 뇌물 혐의는 묵살하는 검찰, 야당 대표의 불기소 처분 사건은 다시 꺼내 탈탈 털면서 김 여사의 수십억 주가조작 혐의는 침묵하는 검찰이 공정과 정의를 말할 수 있습니까?   고무줄 잣대로 대통령 가족의 비리를 수수방관하는 윤석열 정치검찰에게 김건희 여사 수사를 맡길 수 없습니다.   국민께서 기울어진 검찰에 더는 김건희 여사 수사를 맡길 수 없다고 하시면, 답은 특검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특검을 통해서라도 정의를 반드시 구현할 것입니다.   2022년 12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