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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이러려고 이상민 장관이 그 자리를 지켰습니까?

    • 보도일
      2023. 1. 4.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월 4일(수)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이러려고 이상민 장관이 그 자리를 지켰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연초 개각설을 일축했고, 경찰 특수본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참사 면죄부를 상납하고 있습니다.   경찰 특수본은 중앙행정기관의 ‘추상적 권한과 의무’를 언급하며 ‘혐의 없음’이라는 예정된 결론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15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참사에 주무부처 장관과 광역단체장의 책임을 묻기 어렵다니 말이 됩니까?   면죄부 수사의 출발은 이상민 장관을 유임시키겠다며 국민과 참사 유가족의 파면 명령을 거부한 대통령입니다.   대통령이 안고 가야 할 사람은 고등학교 후배 이상민 장관이 아니라, 가족을 잃고 비탄에 빠진 참사 유가족 아닙니까?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을 묻겠다더니, 방탄 수사로 책임 자체를 규명하지 않는 철면피 같은 행태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러려고 대통령은 국민께 특수본 수사를 기다려보자고 말했습니까?   이러려고 경찰 인사권을 장악한 이상민 장관이 그 자리를 지켰습니까?   대통령실의 개각 거부, 경찰 특수본의 잠정 결론은 왜 국정조사를 연장해야 하는지 명확히 보여줍니다.   국민의 명령은 국정조사를 통한 진실 규명입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실의 오더와 국민의 명령 가운데 선택하길 바랍니다.   대통령은 측근 장관, 방탄 장관 뒤에 숨어 참사 책임을 모면하려는 비겁한 행태를 즉각 중단하길 바랍니다.   2023년 1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