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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영 원내대표, 육군 제5보병사단 수색대대 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 보도일
      2022. 12. 30.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022. 12. 30.(금) 13:00,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수색대대를 방문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호영 원내대표>   상승 5사단 열쇠부대 우리 수색대대 전우들 만나서 반갑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주호영 의원이다. 우리 원내대표단 의원 9명이 여러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렇게 왔다. 일정이 조금 밀려서 여러분 식사 시간이 조금 늦어져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저는 37년 전 85년 4월부터 86년 2월까지 사단 법무부에서 검찰부장 법무참모 대위를 했다. 그리고 그 뒤에도 여러 번 여기에 다녀갔고 5사단에 같이 근무했던 전우들과 지금도 연락이 닿는 그런 상황이어서 서울역이나 동대구역에서 열쇠부대 마크만 보면 반가워서 “어디 근무하느냐”, “언제 재대하느냐” 묻는 여러분의 선배 전우이다. 반갑다.   혹한기에 근무 서느라고 정말 고생이 많다. 안보는 공기와 같아서 있을 때는 모르는 데 사라지면 죽게 된다. 사람이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가 아무리 10대 경제대국이지만, 안보에 실패하는 순간에는 다 제로가 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5,200만 국민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안보를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여서 다른 나라 젊은이들이 하지 못하는 국방의 의무를 다 부담하고 있어서 조금 다른 나라와 경쟁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군에 근무하는 18개월이 결코 인생에서 손해 보거나 마이너스 시절이 아니고 안보의 현실을 익히고 전우와 사회생활을 하는 법을 익히고 이런 것들이 여러분 인생에서 크게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여러분 남은 기간 동안 건강하게 근무하시다가 다시 또 사회로 돌아오셔서 5사단 용사의 자부심을 가지고 성공한 사회생활 하기를 바라고, 저는 5사단가가 늘 기억이 나서 오늘 오면서 유튜브에서 앞에서부터 읊어 왔는데 앞에는 잘 모르겠고 “새 세기 선봉에서 용감히 싸워나가는 백전백승 열쇠부대 우리 5사단” 그걸 하도 많이 들어서 기억하는데, 요즘도 부르나. 그 구절만 한번 할까. “새 세기 선봉에서 용감히 싸워나가는 백전백승 열쇠부대 우리 5사단” 감사하다.       2022. 12. 30.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