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게이트에 대해 침묵하는 이재명 대표와 달리,
대장동 일당들은 대장동의 검은돈이 이재명 대표에게 향했다는 진술을 일관되게 쏟아내고 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하여 “협잡한 것이 맞다. 정상적으로 진행하지도, 공정하게 진행하지도 않았다. 그 당시 성남시에서 일어난 개발 사업은 모두 이 대표를 통하고 있다”라고 했다.
유동규 전 본부장과 남욱 변호사에 이어 천화동인 5호 소유주로 알려진 정영학 회계사도 “천화동인 1호에 이재명 대표 측 지분이 포함된 것으로 안다”는 진술을 했다고 한다.
대장동 자금과 이재명 대표와의 관련성을 언급하는 진술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에 대해서는 철저히 침묵한다.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과 관련한 피의자 신분 소환 통보에는 응하겠다 하면서도 틈만 나면 ‘민주주의 파괴’, ‘조작 수사’라는 쌍팔년도 정치구호를 외친다.
이재명 대표는 거대 의석과 불체포 특권을 믿고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마라.
국민이 민주당에게 위임한 권한에 방탄은 없으며, 방탄은 거대한 진실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방패막이가 될 수 없다.
한때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던 이재명 대표가 국민을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은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는 것이다.
2022. 12. 30.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 유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