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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의 ‘방탄 국회’ 요구, 국민 앞에 염치없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22. 12. 31.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힘
예상 못 한 바 아니지만 민주당의 행태가 해도 해도 너무하는 것 아닌가.  민생법안 처리에는 지금까지 나 몰라라 내팽개치며 공당으로서의 책임을 방기하고선 이제 와 임시국회를 열겠다고 한다.  핑곗거리를 찾다 찾다 밀쳐뒀던 ‘민생’을 다시 끌고 나와 대놓고 ‘방탄 국회’를 열어야 한단다. 벼룩도 있다는 낯짝이 민주당에는 없는 것 같은 뻔뻔함이다.  당 대표 한 사람 지키고자 당력은 물론 국력까지 낭비하는 모습이 염치없다. 1년 내내 국회를 열어두겠다는 속셈은 혹여라도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올 때  부결시키겠다는 계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이다. 2023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부디 새해에는 ‘나라 생각’, ‘국민 생각’ 좀 해주길 민주당에 간곡히 호소한다. 2022. 12. 3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