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의 홍위병 검사가 저지른 진짜 검언유착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논평]
보도일
202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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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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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검찰이 오늘 신성식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KBS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문재인 정권 시절 정권의 홍위병을 자처하는 친문 검사가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한 수사를 이끌다 정권에 찍힌 진짜 검사를 검언유착으로 조작하려던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 신성식 검사장은 녹취에도 없는 허위 정보를 KBS에 흘려주고 오보를 내도록 만들었다. 당시 여당과 시민단체에서는 이때다 싶어 안 그래도 미운털 박힌 한동훈 장관을 검언유착이라고 몰아세웠다. 직분을 망각한 친문 검사가 거짓 정보를 언론에 흘리는 방식으로 언론과 합작해 특정인 찍어 내리기 시도를 한 것이다. 검언유착은 이럴 때 쓰는 것이다. 신성식 검사장은 2020년 국감에 나와 “KBS 오보와 전혀 관련이 없다”며 발뺌했다. 국감장에서 증인 선서를 한 증인의 발언이 위증일 경우 처벌을 받는다는 점을 강조한 뒤 재차 한 질의에도 신 검사장은 “확실하게”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위증의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지난 정권 지지부진한 검찰의 수사가 수사팀이 바뀌자 본격적으로 진행됐고, 압수수색 후 소환조사에서 검찰이 구체적인‘물증’을 제공하고 난 뒤에야 신 검사장은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고 한다. 권력 수사하는 진짜 검찰들은 모조리 좌천시킨 문재인 정권은 당시 고발당해 언제 피의자 신분이 될지 모르는 신성식 검사장을 대검 반부패부장으로 승진까지 시키는 대범함까지 보였다. 검찰이 언론과 합작해 있지도 않은 내용으로 국민들을 속이려던 신성식 검사장의 만행이 국민앞에 조속히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며, 국회에 나와 위증을 한 것이 분명한 만큼 이에 대한 고발도 적극 검토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2023. 1. 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