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가 오는 10일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란한 언변으로 꼼수 부릴 생각 말고 수사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
검찰도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히 수사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과 개딸 뒤에 숨어서 언제까지 버틸 수 있으리라 생각했나.
버티고 버티다 결국 떠밀려 검찰 조사에 끌려가면서 ‘당당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라니 어처구니가 없다.
지방 권력을 사유화해 비리 세력과 붙어먹었던, 그 씻을 수 없는 범죄에 대한 죗값을 이젠 치러야 할 때다.
지금의 수사기관은 지난 정권에서 민주당의 편에 서서 수사를 은폐, 축소, 방해했던 그 썩어빠진 정치 경찰과 검찰이 아니다.
권력으로 짓눌러 무혐의 종결 처리를 받아놓고,
이를 바로 잡고 있는 지금의 검찰이 조작 수사를 한다는 허무맹랑한 소설은
그만 멈추길 바란다.
제1야당의 당수가 구속된다고 해도 나라가 뒤집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범죄 혐의자가 권력자라는 이유만으로 법의 심판을 피한다면,
이것이 바로 나라가 뒤집어질 일이다.
이재명 대표의 불법 리스크에 대한 법의 심판은 이제 시작이다.
대한민국에는 사법 정의가 아직 살아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23. 1. 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