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3년 1월 9일(월) 오후 2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위증과 뻔뻔함으로 진실을 가리려는 이상민 장관입니다.
이상민 장관은 서울시로부터 참사 유가족 명단을 3차례나 제공 받고도 명단을 받은 바 없다며 국정조사 장에서 위증을 했습니다.
자신의 위증이 맹백해지자 이제는 “명단에 대한 개념이 다르다”라며 뻔뻔한 발언마저 서슴지 않았습니다.
뻔뻔함과 위증으로 진실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더군다나 이상민 장관은 재난관리 주관기관을 정하지 않았다는 기존 발언을 뒤집고 행안부를 재난관리 주관기관으로 정했다고 실토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주관기관 책임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은 없었습니다.
그동안의 위증은 그저 소방에 책임을 미루기 위한 변명이었습니까?
이상민 장관이 통감한다는 그 책임은 희생자와 유가족이 아닌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것입니까?
이상민 장관은 정치 도의적으로도 사법적으로도 행정안전부 장관의 자격이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장관을 파면하지 않으면 국민이 파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2023년 1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