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3년 1월 13일(금) 오후 3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은 안보 참사 책임은 없고, 정권 안위만 신경씁니까?
국민의힘은 안보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에는 관심이 없고 여전히 정권 안위에만 골몰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북한 무인기 대응 안보 참사와 외교 핵심 현안 관련하여 국회 국방위와 외통위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국방위는 출석요구자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해 아직도 회의 개의가 불확실합니다.
국민의힘은 안보 참사에 대한 긴급 현안질문을 위한 국회 본회의 개회를 한사코 반대했습니다. 그에 더해 소관 상임위조차도 열지 못한다면 제2, 제3의 안보 참사는 계속될 것입니다.
국민의힘에게는 국민을 위한 국가안보가 우선입니까? 아니면 윤석열 참사 정권의 안위가 우선입니까?
무인기 안보 참사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국방부는 물론 대통령실, 통일부, 국토교통부 등 핵심 관계자가 반드시 출석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7일로 예정된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대통령의 핵무장 언급과 굴욕적 일본 강제 징용 피해자 배상 방안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할 것입니다.
또한 국방위를 통해 안보 참사와 거짓 보고의 진상과 책임을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해 나가겠습니다. 일말의 책임감조차 찾아볼 수 없는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에게 국민의 경종을 울리겠습니다.
2023년 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