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선언 예정
-16일(월)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이 16일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조경태 의원은 당내 최다선(5선)이면서도 현재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에서는 가장 젊은 최연소자(만55세)다.
조경태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그동안 밝혀온 ‘3폐 정치개혁’ 등의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조경태 의원의 정치적 소신인 ‘3폐 정치개혁’은 정치권과 국회가 민생을 외면한 채 정치싸움에만 몰두하고 있는 근본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국회의원 비례대표제 폐지’, ‘국회의원 면책특권·불체포특권 폐지’, ‘정당국고보조금 폐지’가 있다.
조경태 의원은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정당 스스로 개혁해야 한다”면서 “젊은 당대표로서 누구보다 젊게 우리 국민의힘과 국회를 혁신으로 이끌 것이고, 5선 당대표의 노련함으로 당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조경태 의원의 소통관 출마선언 직후에는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이 모인 출정식이 열릴 예정이다.
조경태 의원의 당대표 공식 출마선언은 16일 국회 소통관에 이어, 17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18일 부산시의회에서 연이어 이어질 계획이다.
2023년 1월 15일
국회의원 조경태